'너의 이름은' 이틀째 흥행 1위 순항중

[영화소식] '너의 이름은' 이틀째 흥행 1위 순항중




<너의 이름은 = ⓒ토호>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극장용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이 국내 극장가를 이틀째 평정하면서 순항을 하고 있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너의 이름은'은 지난 5일 하루 동안 전국 777개 스크린에서 13만 1,26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고, 누적 관객수는 34만 3,531명을 기록했습니다.


한편, 이병헌 강동원 주연의 영화 '마스터'는 같은 날 9만 1,49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2위에 올랐고, 그 뒤를 이어 '패신저스', '씽', '사랑하기 때문에' 순으로 랭크되었습니다.


참고로 '너의 이름은'의 홍보차 국내에 머물러 있는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박스오피스 1위 소식에 "믿어지지 않는다. 정말 행복하다."며, 관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만약 300만 관객을 돌파한다면, 다시 한 번 한국을 방문해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지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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