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이름은' 12월 31일 유료시사회 선행 개봉

[영화소식] '너의 이름은' 12월 31일 유료시사회 선행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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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이름은 = ⓒ토호/메가박스 플러스엠>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신작 극장용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이 2016년 12월 31일 대규모 유료시사회를 열고 선행 개봉되었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너의 이름은'은 12월 31일 275개 스크린에서 상영되어 3만 6,763명의 관객을 동원했다고 합니다.

'너의 이름은'은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신작으로, 시골에 사는 소녀 미즈하와 도쿄에 사는 소년 타키의 몸이 뒤바뀌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본 작품은 일본에서 2016년 8월 26일 개봉하여 12주 동안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으며, 총 1,641만 관객 동원과 213억 엔의 흥행수입을 올리는 어마어마한 대히트를 거두었습니다.

'너의 이름은'은 1월 1일에도 31일과 비슷한 규모로 대규모 유료시사회를 진행했으며, 정식 개봉일은 1월 4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