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 애플렉 '더 배트맨' 각본 완성, 내년 봄 촬영
- 영화소식
- 2016. 12. 16. 09:54
[영화소식] 벤 애플렉 '더 배트맨' 각본 완성, 내년 봄 촬영
<더 배트맨(가제) = ⓒDC/워너 브라더스>
12월 14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에 올라온 기사에 따르면, 벤 애플렉이 감독, 각본, 주연을 모두 맡고 있는 신작 히어로 무비 '더 배트맨(가제)'의 각본이 완성되었다고 합니다.
벤 애플렉은 버라이어티와의 인터뷰를 통해 배트맨 솔로 무비의 각본 작업이 끝났다고 밝혔고, 이에 따라 2017년 봄에 촬영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참고로 배트맨 솔로 무비의 개봉일은 2019년 6월 24일로 얘정되었는데, 이날은 본래 DC의 또 다른 히어로 무비 '저스티스 리그 2'의 개봉일이었습니다. 하지만 벤 애플렉 주연의 배트맨 솔로 무비의 제작 일정이 당초 예상보다 미뤄짐에 따라, '저스티스 리그 2'의 일정 역시 뒤로 밀리게 되었다고 하네요.
벤 애플렉 주연의 '더 배트맨(가제)'는 DC 확장 유니버스에 속하는 배트맨 솔로 무비로, '가라, 아이야, 가라', '아르고' 등의 작품을 통해 영화 감독으로서의 능력을 입증받은 벤 애플렉이 연출, 각본, 주연을 전부 맡아 화제가 된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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