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라기 월드 2 제작 순항중, 3부작 확정

[영화소식] 쥬라기 월드 2 제작 순항중, 3부작 확정




<안토니오 바요나 감독>


제41회 토론토 국제영화제에 참석중인 후안 안토니오 바요나 감독은 9월 11일(현지시간) LRM과의 인터뷰를 통해 '쥬라기 월드'가 3부작으로 제작된다는 것을 확인시켜주었습니다.


그는 "콜린 트레보로우 감독은 이 작품을 3부작으로 계획하고 있었고, 우리는 현재 두 번째 이야기를 만들고 있다. 2편이 3편 제작에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쥬라기 월드'는 이미 지난 해 말, 스티븐 스필버그와 콜린 트레보로우 감독에 의해 3부작으로 구상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당시 유니버셜 픽쳐스의 도나 랭글리 회장은 "콜린 트레보로우 감독은 스티븐 스필버그와 함께 작업하고 있다, 그들은 이 작품을 3부작으로 디자인하고 있다."는 말을 전했습니다.


'쥬라기 월드 2'는 섬 밖에서 펼쳐지는 공룡들의 이야기가 될 전망입니다. 1편에서 공룡을 무기화하려는 호스킨의 행동이 속편에서 구체화된다고 하는데요. 인젠 외에도 공룡을 인위적으로 만드는 회사가 등장하게 되면서 작품의 무대가 확장될 것이라고 합니다.


'쥬라기 월드 2'는 2017년 2월 하와이에서 촬영이 시작되며, 북미 기준 2018년 6월 22일 개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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