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트맨 단독 영화, 빌런 '데스스트록' 캐스팅 확정

[영화소식] 배트맨 단독 영화, 빌런 '데스스트록' 캐스팅 확정




<조 멘가니엘로 & 데스스트록>


9월 8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에 올라온 기사에 따르면, 배트맨 단독 영화의 빌런 데스스트록 역할에 조 멘가니엘로가 캐스팅 되었다고 합니다.


DC 엔터테인먼트의 사장 겸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인 제프 존스는 이 사실을 월 스트리트 저널과의 인터뷰를 통해 공식 발표했다고 합니다. 참고로 얼마 전 벤 애플렉은 데스스트록으로 추정되는 캐릭터가 등장하는 영상을 SNS에 올린 바 있으며, 이를 두고 언론에서는 배트맨 단독 영화 빌런으로 데스스트록이 유력하다는 주장이 제기되었습니다.


'데스스트록'은 DC 코믹스의 빌런 캐릭터로, 본명은 슬레이드 조세프 윌슨입니다. 그는 시크릿 소사이어티 슈퍼 빌런즈라는 빌런 집단의 우두머리로, 별명은 '마스터 어쌔신'인데요. 별명 그대로 그는 DC 코믹스 최강의 암살자로 평가받고 있는데, 뇌를 90%까지 활용할 수 있고, 전술의 천재이며, 격투전에 굉장히 능숙합니다. 초능력보다는 전술전략을 이용하는 인간적인 면모때문에 팬들에게 인기가 좋다고 하네요.


DC의 신작 '배트맨(가제)'은 벤 애플렉이 감독을 맡았고, 각본은 제프 존스와 벤 애플렉이 공동으로 작업하고 있습니다. 개봉일은 아직 미정이지만, 팬들 사이에서는 위기에 처한 DC를 기사회생시킬 기대작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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