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홈커밍, 빌런 쇼커 등장 확정

[영화소식] 스파이더맨 홈커밍, 빌런 쇼커 등장 확정




<스파이더맨 홈커밍 촬영장의 쇼커 = ⓒMARVEL>


9월 5일(현지시간) 마블 뉴스는 트위터를 통해 '스파이더맨 홈커밍' 촬영장에 있는 빌런 '쇼커'의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쇼커'는 마블 코믹스 스파이더맨에 등장하는 빌런으로, 본명은 허먼 슐츠입니다. 고등학생 시절 과학 쪽으로 특출난 재능이 있었지만, 이를 범죄에 악용하면서 빌런이 되었습니다. 그는 특수한 능력을 가진 메타 휴먼은 아니며, 양손의 음파 블라스트 건틀렛을 주무기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쇼커 = ⓒMARVEL>


영화 '스파이더맨'에서는 총 3명의 빌런이 등장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메인 빌런은 마이클 키튼이 연기하는 '벌쳐'이며, 세컨 빌런으로 '쇼커', 그리고 써드 빌런으로 '틴커러'가 등장한다고 합니다. 참고로 본 영화에서 쇼커의 배역을 맡은 배우는 부킴 우드바인입니다.


전하는 바로는, 쇼커는 '스파이더맨 홈커밍'에서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의 크로스본즈처럼 영화 초반에 잠깐 등장하는 빌런이 될 거라고 하네요.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북미 기준, 2017년 7월 7일 개봉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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