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크레이그, 계속 007 맡나?

[영화소식] 다니엘 크레이그, 계속 007 맡나?




<다니엘 크레이그>


9월 4일(현지시간) 레이디온라인에 올라온 기사에 따르면, 소니픽쳐스가 다니엘 크레이그에게 거액의 제안을 했다고 합니다.


알다시피 다니엘 크레이그는 '007 스펙터'를 끝으로 제임스 본드 역할에서 하차를 선언했는데요. 최근 소니픽쳐스가 그에게 2편의 007 영화에 출연하는 조건으로 1억 5,000만 달러를 제안했다고 하네요.


그의 007 하차 선언 이후, 소니는 그를 대체할 제임스 본드를 찾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는데요. 그 대상으로 마이클 패스벤더, 톰 히들스턴 등이 물망에 올랐지만 최종적으로 캐스팅이 되지는 않았습니다.


결국 소니는 다니엘 크레이그가 2편의 007 영화를 맡는 동안 시간을 버는 선택을 했으며, 그 동안 그를 대신할 젊은 배우를 모색할 것이라고 하네요.


다니엘 크레이그는 007 카지노 로얄(2006)을 시작으로 007 퀀텀 오브 솔러스(2008), 007 스카이폴(2012)에 출연했고, 지난 해 007 스펙터(2015)를 끝으로 007 시리즈 하차를 선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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