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 깁슨,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2' 만든다.

[영화소식] 멜 깁슨,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2' 만든다.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 ⓒ뉴마켓>


할리우드의 배우 겸 감독인 멜 깁슨이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2'를 제작 중이라고 합니다.


8월 31일(현지시간) 콜라이더에 올라온 기사에 따르면, 멜 깁슨은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2'의 제작에 돌입했으며, 2편의 제목은 '부활'이라고 합니다.


멜 깁슨은 "우린 이미 작업을 시작했다. 이 프로젝트는 굉장히 거대한 작업이며, 단순히 조명하는 것에 그치지 않을 것이다. 마치 실제 일어난 일처럼 현실감 있게 다룰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2편 '부활'의 각본은 랜달 월레스가 맡는다고 합니다. 참고로 그는 영화 '브레이브 하트'의 각본가로 멜 깁슨과 함께 작업을 했던 적이 있습니다.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는 예수의 십자가형의 고난과 죽음, 그리고 부활을 그려 낸 영화로, 멜 깁슨이 감독을, 제임스 카비젤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본 작품은 당시 3,000만 달러의 비교적 저예산으로 제작되어, 전 세계에서 6억 1,189만 달러의 수익을 올리는 등 크게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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