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포터와 저주받은 아이' 영화로 제작된다

[영화소식] '해리 포터와 저주받은 아이' 영화로 제작된다




<해리 포터와 저주받은 아이>


8월 30일(현지시간) 뉴욕데일리뉴스에 올라온 기사에 따르면, 워너 브라더스가 해리 포터 시리즈 8편인 '해리 포터와 저주받은 아이'를 영화로 제작한다고 합니다.


보도에 따르면, 워너 브라더스는 '해리 포터와 저주받은 아이'의 판권을 확보한 상태로, 현재 각본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또한 이전 시리즈에서 해리 포터 역할을 맡아왔던 할리우드 배우 다니엘 레드클리프'를 해리 포터 역할로 복귀시키길 희망한다고 하네요.


이에 대해 원작자인 J.K. 롤링은 별 다른 코멘트를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워너 브라더스 측은 본 작품을 2020년에 개봉하기를 바라고 있다고 합니다.


<'해리 포터와 저주받은 아이' 연극 상연 모습>


'해리 포터와 저주받은 아이'는 J.K. 롤링, 존 티파니, 잭 손이 공동 집필을 맡은 2부작 연극과 동명의 대본집으로, 해리 포터 시리즈 8편에 해당하는 작품입니다. 작품의 내용은 기존 시리즈의 마지막 편인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로부터 19년 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2016 7월, 영국 런던 웨스트엔드 팰리스 시어터에서 세계 첫 공식 상연을 하였으며, 서사 분량의 문제로 두 편의 연극으로 나뉘어 상연된다고 하네요.


원래는 연극 상연만 진행되고 그외의 별다른 행보는 보이지 않을 계획이었지만, 팬들의 어마어마한 요청에 의해 대본집 출간이 결정되었습니다. 2016년 7월 31일 영국 리틀 브라운 출판사/미국 스콜라스틱 출판사/포티모어 E-Book에서 동시 출간되었고, 한국에서는 문학수첩에서 정식 출간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국내 출간 일정은 2016년 4분기로 잡혀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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