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렉 비욘드, 100만 관객 돌파 흥행 순항중

[영화소식] 스타트렉 비욘드, 100만 관객 돌파 흥행 순항중




<스타트렉 비욘드 = ⓒ파라마운트 픽쳐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 '스타트렉 비욘드'가 국내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순항중이라고 합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스타트렉 비욘드'는 8월 28일 하루동안 5만 9,57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개봉 2주차 총 누적 관객수 101만명을 돌파했다고 합니다. 참고로 '스타트렉 비욘드'의 흥행 기록은 전작인 '스타트렉: 더 비기닝'의 흥행 속도보다 7일이나 빠르다고 합니다.


'스타트렉 비욘드'는 '스타트렉: 더 비기닝'과 '스타트렉 다크니스'에 이은 시리즈 최신작입니다. 이번 작품부터는 감독이 새롭게 교체가 이뤄졌는데요. 이전 작품들을 맡았던 J.J. 에이브럼스 감독이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를 맡게 되면서 연출에서 물러나고, '분노의 질주'로 유명한 저스틴 린 감독이 새롭게 메가폰을 잡게 되었습니다.


'스타트렉'은 북미를 중심으로 세계적으로 높은 인지도를 자랑하는 시리즈지만, 유독 한국에서는 인지도가 낮은 편입니다. 같은 맥락에서 전작인 더 비기닝과 다크니스 역시 한국에서의 흥행은 저조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작품은 개봉 전 실시간 예매율 1위에 오르는 등, 전작들을 뛰어넘는 뜨거운 반응을 보여주며 관계자들을 고무시켰는데요. 전하는 이야기에 따르면, 최소 비기닝의 110만을 뛰어넘을 것이며, 다크니스의 160만 이상의 성적도 기대해볼만 하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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