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 리, "스파이더맨 홈커밍 메리 제인 피부색 문제없다."

[영화소식] 스탠 리, "스파이더맨 홈커밍 메리 제인 피부색 문제없다."




<젠다야 콜맨>


최근 토론토의 일간지인 토론토 썬에 올라온 기사에 따르면, 스탠 리가 '스파이더맨 홈커밍'에 등장하는 메리 제인을 지지하는 발언을 했다고 합니다.


마블의 명예 회장인 스탠 리는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메리 제인 캐스팅 논란에 대해 "나는 그녀가 내가 들은대로 정말 좋은 배우라면, 이번 캐스팅은 적절하다고 생각한다. 피부색이나 종교는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건 단지 역할을 맡을 배우가 캐릭터에 적합한 사람이냐는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실제로 최근 '스파이더맨 홈커밍'에 메리 제인 역할로 혼혈 배우인 젠다야 콜맨이 캐스팅 되면서 큰 화제를 불러모은 바 있는데요. 알다시피 메리 제인은 원작 코믹스에서 백인 여성으로 그려지고 있기 때문에 캐스팅 소식이 올라온 뒤 많은 논란이 일었습니다.


마블로 돌아온 '스파이더맨'의 첫 번째 단독 작품인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북미 기준 2017년 7월 7일 개봉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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