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고지라', 초대박 흥행 기록중

[영화소식] '신 고지라', 초대박 흥행 기록중




<신 고지라 = ⓒ토호>


안노 히데아키 감독의 특촬 영화 '신 고지라'가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초대박 흥행을 기록중이라고 합니다.


8월 18일, 일본의 ORICONSTYLE에 올라온 기사에 따르면, 안노 하데아키 감독 연출의 특촬 영화 '신 고지라'가 개봉 2주차까지 흥행 수익 33억 8,200만엔을 돌파했다고 합니다. 


배급사인 토호는 당초 본 작품의 최종 흥행 수익을 40억엔으로 예상하고 있었지만, 지금 추세대로라면, 50억엔 돌파가 확실시 된다고 하네요. 


참고로 2016년 일본 최고 흥행작은 '노부나가 콘체르토'로 최종 수익 46억엔을 기록한 바 있는데요. 이변이 없는 한 '신 고지라'가 이 기록을 뛰어넘어 2016년 일본 최고 흥행작에 오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신 고지라'는 미국 할리우드에서 제작하고 있는 '고질라' 시리즈와는 연관이 없는 작품으로, 일본의 토호에서 만든 특수촬영 영화입니다. '신세기 에반게리온'으로 유명한 안노 히데아키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첫 번째 실사 영화로, 개봉 전부터 숱한 화제를 불러모았는데요. 개봉 이후 준수한 평가와 예상을 웃도는 흥행 성적으로 승승장구하고 있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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