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레드 레토, '블레이드 러너 2' 출연 결정

[영화소식] 자레드 레토, '블레이드 러너 2' 출연 결정




<자레드 레토, 블레이드 러너 2에 합류하다>


8월 18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에 올라온 기사에 따르면, 수어사이드 스쿼드에서 조커 역할을 연기한 자레드 레토가 '블레이드 러너 2'에 출연한다고 합니다.


그가 '블레이드 러너 2'에서 어떤 역할을 맡게 될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일각에서는 리플리컨트(복제인간)로 출연하지 않겠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블레이드 러너 2'는 1982년에 개봉했던 리들리 스콧 감독의 명작 SF 영화 '블레이드 러너'의 후속작입니다. 전작이 개봉되고 재평가를 거쳐 명작대열에 오르면서 꾸준히 후속편에 대한 말들이 오갔는데요. 실제로 속편 계획이 발표된 것은 전작이 개봉한 지 무려 30년이 지난 2012년이었습니다. 


최근 들어서 후속편에 대한 제작이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인데요. 2편의 감독은 드니 빌뇌브(시카리오: 암살자의 도시)가 맡는다고 하며, 해리슨 포드가 다시 주연으로 복귀한다고 합니다. 또한 라이언 고슬링, 로빈 라이트, 데이브 바티스타, 아나 디 아르마스, 실비아 휙스, 바크하디 압디가 출연한다고 하며, 스토리는 1편으로부터 수십 년이 지난 후의 이야기를 다룰 것이라고 하네요.


'블레이드 러너 2'의 개봉 날짜는 북미 기준, 2017년 10월 6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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