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러팔로, '토르: 라그나로크' 촬영 종료

[영화소식] 마크 러팔로, '토르: 라그나로크' 촬영 종료




<헐크 & 마크 러팔로>


8월 3일(현지시간) 마크 러팔로는 자신의 SNS를 통해서 '토르: 라그나로크'에서 차신의 촬영분량이 끝났음을 밝혔습니다.


그는 지난 7월 초부터 호주에서 '토르: 라그나로크'의 촬영에 들어갔는데요. 약 한달 가량의 촬영기간을 거쳐 최종적으로 그가 맡은 헐크의 촬영 분량이 종료되었음을 알렸다고 하네요.


'토르: 라그나로크'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페이즈 3의 다섯번째 작품으로,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습니다. 본 영화는 마블 코믹스의 '플래닛 헐크'의 설정을 바탕으로 제작된다고 하는데요. 이번 작품에 새롭게 등장하는 빌런 '헬라'가 로키와 힘을 합쳐 토르를 아스가르드에서 추방하게 되고, 이에 토르는 검투사들의 행성으로 향하게 되는데, 그 곳에서 검투사 챔피언인 헐크를 만나게 된다고 하네요.


마블 측은 본 작품이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와 마찬가지로 마블 세계관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밝혔습니다. 와이티티 감독 또한 이번 작품을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가장 훌륭한 작품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고 하네요.


'토르: 라그나로크'는 북미 기준 2017년 11월 3일 개봉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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