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를 찾아서', 2016년 북미 최고 흥행작 등극

[영화소식] '도리를 찾아서', 2016년 북미 최고 흥행작 등극




<도리를 찾아서 = ⓒ픽사/디즈니>


픽사의 장편 애니메이션 '도리를 찾아서'가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를 체치고 북미에서 2016년에 개봉한 모든 영화 중에서 최고 흥행작에 등극했다고 합니다.


현지 시간으로 6월 17일에 개봉한 '도리를 찾아서'는 오프닝 성적 1억 3,506만 달러를 포함하여, 현재까지 총 4억 851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의 4억 602만 달러를 제치고 2016년에 북미에서 개봉한 영화 중 최고 흥행작에 올랐습니다.


'도리를 찾아서'는 픽사에서 제작한 17번째 장편 애니메이션오로, 13년 전에 개봉했던 '니모를 차아서'의 후속편이자 스핀오프 작품입니다. 작품의 감독은 '니모를 찾아서'를 연출했던 앤드루 스탠턴이 그대로 메가폰을 잡았고, 주인공 도리의 목소리 연기도 '니모를 찾아서'에서 도리 역을 맡았던 엘런 디제너러스 역시 그대로 복귀했습니다.


국내에서는 북미보다 3주 정도 늦은 2016년 7월 6일 개봉되어 절찬리에 상영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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