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르: 라그나로크, '묠니르' 변화 있을 듯

[영화소식] 토르: 라그나로크, '묠니르' 변화 있을 듯




<토르 = ⓒMARVEL>


마블의 영화 '토르'에서 주인공 토르 역할을 맡고 있는 배우 크리스 햄스워스가 7월 7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작은 망치를 들고 있는 사진을 올리며, "변화를 기대하라."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이를 두고 팬들은 토르가 사용하는 망치 '묠니르'에 뭔가 변화가 있을 것이라 예상하고 있는 중입니다. 


이번 '토르: 라그나로크'는 원작 코믹스 중 '플래닛 헐크'의 설정을 빌려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토르의 숙적 로키는 새롭게 등장하는 빌런 헬라와 함께 토르를 아스가르드에서 추방하는데 성공하고, 이 과정에서 그의 무기 '묠니르'에 뭔가 조치를 취한다고 합니다. 반면, 토르는 아스가르드에서 추방된 뒤, 검투사들의 행성으로 가서 그곳에서 헐크와 만나게 된다고 하네요. 


'토르: 라그나로크'는 '토르' 단독 영화 시리즈의 최신작이자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페이즈 3의 다섯번째 작품입니다. 마블의 수장 케빈 파이가는 이번 작품이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때와 마찬가지로 마블 세계관에 상당히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토르: 라그나로크'는 북미 기준 2017년 11월 3일 개봉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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