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트맨 대 슈퍼맨' 감독판, 6월 29일 공개

[영화소식] '배트맨 대 슈퍼맨' 감독판, 6월 29일 공개




<배트맨 대 슈퍼맨 감독판 = ⓒDC/워너 브라더스>


워너브라더스코리아는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 감독판을 오는 6월 29일부터 전 세계에 동시 VOD 서비스한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배트맨 대 슈퍼맨' 감독판은 극장 상영판에서 32분 분량이 추가된 183분의 완전판으로, 전체적인 이야기는 극장판과 같지만, 극장판보다는 슈퍼맨과 배트맨이 왜 싸우는 지에 대해 개연성을 어느정도 설명해주고 있으며, 극장판에서는 이해하기 힘든 개연성들에 대해 장면들이 추가되면서 전체적인 흐름을 매끄럽게 개선했다고 합니다.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은 2016년 3월 24일에 개봉한 DC 확장 유니버스의 두 번째 영화로, '맨 오브 스틸'에 이어 잭 스나이더가 메가폰을 잡았습니다. 배트맨과 슈퍼맨이라는 초 인기 캐릭터들의 대결로 개봉 전부터 큰 화제를 불러모았으나, 개봉 이후 극단적으로 호불호가 갈리면서 기대에 못 미쳤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때문에 이를 아쉬워하는 영화팬들은 장면이 추가된 감독판을 이런저런 이유로 기대하고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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