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펜던스 데이 2: 리써전스 흥행하면 3편 만든다

[영화소식] 인디펜던스 데이 2: 리써전스 흥행하면 3편 만든다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 = ⓒ20세기 폭스>


6월 13일(현지시간) 엠파이어에 올라온 기사에 따르면,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이 '인디펜던스 데이' 3편의 연출 가능성을 언급했다고 합니다.


에머리히 감독은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가 충분히 흥행한다면 세 번째 영화도 나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그 이유에 대해서는 "애초에 이 작품은 속편으로 설정되었기 때문이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는 과거 윌 스미스가 주연을 맡았던 1996년 작품 '인디펜던스 데이'의 정식 후속작으로 전작에 이어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이 그대로 연출을 맡았습니다. 또한 배급을 맡고 있는 20세기 폭스사에서 2편과 3편을 동시에 제작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앞서 에머리히 감독이 언급한대로 2편의 흥행 여부에 따라서 3편의 제작 및 개봉 여부가 결정될 것이라고 하네요.


2편의 내용은 대략 전편에서 20년 후이고 지구에 첫 침공한 외계인들이 다른 외계인들에게 신호를 보내면서 다른 외계인들이 다시 지구에 침공하는 내용으로 시작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번 속편에서 새롭게 등장하는 캐릭터들이 전작의 캐릭터들과 함께 외계인들과 싸우는 내용으로 전개된다고 하네요.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는 한국 기준 6월 22일 개봉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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