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6월] 나의 절친 악당들

[신작소개] 나의 절친 악당들




<나의 절친 악당들 = ⓒ20세기 폭스 코리아>


제목 : 나의 절친 악당들

장르 : 액션, 범죄, 드라마

감독 : 임상수

배급사 : 20세기 폭스 코리아


2015년 6월 25일 개봉 예정




1. 개요


임상수 감독의 2년 만의 신작으로 악당이 되어 진짜 나쁜놈들에게 맞서려는 한 남녀의 짜릿한 질주를 그리고 있는 영화다. 영화 '런닝맨'에 이어 20세기 폭스사에서 배급을 맡았으며, 주연으로는 배우 류승범과 고준희가 캐스팅 되었다. 국내 개봉은 6월 25일 예정이다.




2. 시놉시스


잘난 척하지 않는 지누와 착한 척하지 않는 나미. 우연히 발견한 돈가방을 통 크게 나눠 갖기로 한다. 하지만 이를 되찭으려는 일당들은 두 사람을 점점 조여오고, 위험천만한 상황에서 진짜 악당이 되기로 한 지누와 나미. 그들의 멈추지 않는 질주가 시작된다.




3. 예고편


<나의 절친 악당들 티저 예고편 = ⓒ20세기 폭스 코리아>




4. 관전 포인트


그동안 다양한 장르로 사회문제와 현대 사회의 소통에 대해 문제의식을 제기하였던 임상수 감독이 이번에는 또 다른 신선한 장르의 영화로 관객들에게 찾아왔다.


주인공 류승범과 고준희를 중심으로 한 버디 무디를 표방하고 있는데, 보통 버디 무비라고 하면 남자 2명으로 이뤄진 팀을 떠올리기 쉽다. 그러나 이번 영화에서는 이와는 다르게 남녀 버디 무비를 그린다고 하는데 과연 어떤 느낌일까? 


배우 류승범은 영화 '베를린' 이후로 휴식기를 가지며 신중하게 시나리오를 골라왔던 것으로 알려졌는데, 그런 그가 선택한 시나리오는 과연 어떤 것일까? 출연작마다 개성 넘치는 연기를 선보인 그이기에 이번 작품에서도 충분히 그의 연기를 기대해볼만 하다. 


TV 무대에서는 12년 경력의 베테랑이지만 아직 극장가에서는 출발선상에 서있는 여배우 고준희에게도 이번 작품은 남다른 의미를 가진다. 최근 연기력이 눈에 띄게 발전하고 있다는 평가를 듣는 그녀인 만큼, 이번 작품에서 한 단계 더 높이 도약할 수 있을 지 지켜보는 것도 흥미로울 듯 하다.



한줄 평 - 2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 임상수 감독과 배우 류승범. 남녀 2인조의 버디 무디는 과연 어떤 느낌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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