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보예가, 퍼시픽 림 2 주연 결정

[영화소식] 존 보예가, 퍼시픽 림 2 주연 결정




<존 보예가>


최근 데드라인 및 외신들에 올라온 기사에 따르면,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에 출연했던 존 보예가가 퍼시픽 림 2의 주연을 맡게 되었다고 합니다.


존 보예가는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에서 스톰 트루퍼 핀 역할을 맡았던 배우로 퍼시픽 림 2에서는 이드리스 엘바가 맡은 캐릭터의 아들 역할을 맡는다고 합니다. 


작품의 감독은 '스파르타쿠스', '데어 데블' 등 TV 시리즈를 제작한 스티븐 S. 드나이트라 맡게 되었고, 각본은 '쥬라기 월드'의 데릭 코놀리이가 내정되어 있습니다.


전작 개봉 후 많은 매체들과의 인터뷰에서 감독인 길예르모 델 토로는 속편의 가능성을 부정하지 않았고, 실제로도 영화 내에 남아있는 몇몇 떡밥들을 언급했었습니다. 하지만 이후 여러가지 사정에 의해서 속편 제작이 난항을 겪었고, 실제로도 백지화되는 분위기까지 연출되면서 팬들을 안타깝게 했습니다. 그러나 2016년 감독 교체와 함께 제작이 재개된다는 소식이 들려왔고, 현재는 무난하게 제작이 진행되고 있다고 합니다.


'퍼시픽 림 2'의 촬영은 오는 2016년 4분기부터 시작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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