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6월]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

[신작소개]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 = ⓒ블리자드/유니버셜 픽쳐스>


제목 :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

분량 : 122분

장르 : 판타지, 액션

감독 : 덩컨 존스

등급: 12세이상 관람가


2016년 6월 9일 개봉 예정




1. 개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게임 '워크래프트' 시리즈를 원작으로 하는 실사영화. 유니버셜 픽쳐스가 배급하고 레전더리 픽쳐스가 제작을 맡았다. 감독은 '로스트 바이킹' 시절부터 블리자드 게임을 플레이해온 '와우저' 덩컨 존스가 메가폰을 잡았다. 배우는 벤 포스터, 트래비스 피멀, 토비 케벨, 로버트 가진스키, 폴라 패튼, 도미닉 쿠퍼 등이 출연한다. 개봉일은 한국기준 2016년 6월 9일이다.




2. 예고편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 공식 1차 예고편 = ⓒ유니버셜 픽쳐스>




3. 관전 포인트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게임 제작사 '블리자드'는 그 영역을 영화로 확장시키기 위해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여 본격적인 영화 산업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그리고 그 시작은 블리자드가 자랑하는 대표 게임 시리즈 '워크래프트'였다.


개봉 이전부터 본 영화는 전 세계 수많은 게이머들과 영화팬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는데, 그도 그럴 것이 본 영화는 게임계의 거물 블리자드가 직접 주도하는 실사영화 1탄이며, '반지의 제왕-호빗' 이후 간만에 등장한 대작 판타지 작품이기 때문이다. 


단, 높은 기대와는 다르게 영화에 대한 평가는 심하게 호불호가 갈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평론가들 사이에서는 공통적으로 비주얼과 CG, 카드가의 연기는 그래도 호평을 받고 있으나, 가로나, 로서, 메디브의 연기, 그리고 120분에 불과한 런닝타임에 지나치게 많은 요소를 집어 넣으려고 한 점이 혹평을 받고 있다.


일각에서는 본 작품의 초기 평가가 좋지 않은 것 때문에 후속작 걱정을 하고 있지만, 흥행만 한다면 후속작 제작은 별 문제가 없을 전망이다. 알다시피 본 작품은 마이클 베이의 트랜스 포머와 마찬가지로 화제성과 흥행만 받쳐준다면 얼마든지 후속작이 제작될 수 있는 오락 영화인 만큼, 작품의 성패는 이후의 흥행 추이를 좀 더 지켜봐야될 것으로 보인다.



한줄 평 - 블리자드의 인기 원작 '워크래프트'가 실사 영화로 찾아왔다. 과연 팬들이 바라는대로 후속작 제작이 가능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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