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6월] 은밀한 유혹

[신작소개] 은밀한 유혹




<은밀한 유혹 = ⓒCJ 엔터테인먼트>


제목 : 은밀한 유혹

장르 : 범죄, 멜로

감독 : 윤재구

등급 : 15세 관람가


2015년 6월 4일 개봉 예정




1. 개요


2007년 세븐데이즈에서 각본을, 2009년 시크릿에서 연출과 각본을 맡았던 윤재구 감독의 최신작으로, 임수정과 유연석이 주연을 맡았다. 프랑스 작가 카트린 아를레의 베스트 셀러 소설 '지푸라기 여자'를 원작으로 하고 있는 범죄 & 멜로 영화로 국내기준 2015년 6월 4일 개봉 예정이다.




2. 시놉시스


믿었던 친구에게 배신 당하고 사채업자들에게 쫓기며 하루하루 희망을 잃어가던 지연. 그런 그녀 앞에 젊고 유능한 비서 '성열'이 나타나 그녀의 인생을 바꿀 거대한 제안을 한다. 그 제안은 바로 천문학적인 재산을 소유한 마카오 카지노 그룹의 회장을 사로잡아 그의 전재산을 상속받는 것. 단, 성공 시 그 재산의 절반을 상열과 나누는 것을 조건으로 내건다.


달콤한 만큼 위험한 제안이지만 매력적인 상열에게 강한 끌림을 느낀 지연은 마침내 회장의 요트에 오른다. 세 사람 사이에 감도는 미묘한 긴장과 의심 속에서 순조롭게 진행되던 계획은, 회장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어긋나게 되는데...




3. 에고편


<은밀한 유혹 예고편 = ⓒCJ 엔터테인먼트>




4. 관전 포인트


영화 '은밀한 유혹'은 전세계 26개 언어로 번역되어 출간된 프랑스 작가 카트린 아를레의 베스트셀러 소설 '지푸라기 여자'를 원작으로 하고 있다. 이미 검증된 작품을 원작으로 하고 있는 만큼 탄탄한 스토리 전개가 예상된다.


또한 감독인 윤재구 감독은 그의 필모그래피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시크릿(2009). 세븐데이즈(2007) 등 스릴러 장르에 특히 강점을 보이고 있다. 다시 말해서 특정 장르에 집중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쌓인 그만의 노하우가 이번 작품에서도 고스란히 발휘될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최근 스크린에서 모습을 보이지 않았던 여배우 임수정의 간만의 작품이라는 점도 주목해볼만 하다. 이미 이전부터 연기력을 인정 받아온 임수정이기에 2년 만의 작품인 '은밀한 유혹'에서 그녀의 연기력을 재확인하는 것도 흠미로울 듯 싶다.



한줄 평 - 베스트 셀러 원작 소설(검증된 스토리) + 윤재구 감독의 노하우(안정된 연출력) , 2년 만의 스크린에 모습을 드러낸 여배우 임수정의 연기력을 재확인하는 것도 흥미로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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