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 싱어, 엑스맨 그만둔다

[영화소식] 브라이언 싱어, 엑스맨 그만둔다




<브라이언 싱어(右)>


5월 31일(한국시간) LA 타임즈에 올라온 기사에 따르면, 브라이언 싱어 감독이 '엑스맨' 영화를 그만두고 다른 영화를 만들고 싶다는 의향을 밝혔다고 합니다.


싱어 감독은 "여전히 엑스맨을 아끼고 엑스맨 캐릭터와 배우들을 좋아하지만, 그들과 너무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기 때문에 엑스맨 프랜차이즈흘 포기하지 못하는 나 자신을 발견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새로운 작품을 해보고 싶다며, 이번 작품을 끝으로 엑스맨 프랜차이즈를 떠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브라이언 싱어 감독은 1995년 유주얼 서스펙트를 시작으로 세계적인 감독으로 거듭났으며, 이후 엑스맨(2000)을 시작으로 엑스맨 2(2003),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2011),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2014), 엑스맨: 아포칼립스(2016) 등의 작품을 연출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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