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카니, "키이라 나이틀리와는 작업 안한다."

[영화소식] 존 카니, "키이라 나이틀리와는 작업 안한다."




<키이라 나이틀리(비긴 어게인) = ⓒ와인스타인 컴퍼니>


5월 29일(현지시간), 인디펜던트에 올라온 기사에 따르면, 존 카니 감독이 키이라 나이틀리에 대해 혹평을 했다고 합니다.


존 카니 감독은 인디펜던트와의 인터뷰에서 그와 함께 작업했던 마크 러팔로, 애덤 리바인, 그리고 키이라 나이틀리에 대해 짧은 평가를 남겼는데요. 앞서 두 남자 배우에 대해서는 칭찬을 아끼지 않았지만, 키이라 나이틀리에 대해서는 "나는 스타 의식에 사로잡힌 영화 '스타'보다는 직업 의식을 갖춘 영화 '배우'와 작업하는 것을 좋아한다."며 운을 떼고는, "영화배우가 되는 것은 어려운 일이고, 일정 수준의 정직함과 자기 분석이 필요한데, 그녀는 아직 준비가 안된 것 같다."며, 불편한 기색을 감추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절대 그녀와는 영화를 찍지 않겠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참고로 존 카니 감독은 음악 드라마 영화 '원스', '비긴 어게인'을 연출하며, 국내에서 큰 인기를 얻었고, 이 중 '비긴 어게인'에서 키이라 나이틀리와 함께 작업을 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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