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워크래프트' 연이은 혹평, 흥행 적신호

[영화소식] 영화 '워크래프트' 연이은 혹평, 흥행 적신호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 = ⓒ블리자드/유니버셜 픽쳐스>


유니버셜픽쳐스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협업으로 제작한 영화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이 개봉 전 가진 해외 시사회이후 연이은 혹평에 시달리고 있다고 합니다.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은 지난 5월 18일과 5월 25일에 각각 미국 뉴욕과 영국 런던에서 시사회를 가진 바 있는데, 이후 공개된 영화에 대한 평가는 상당히 좋지 못하다고 하네요. 


평론가들 사이에서는 공통적으로 비주얼과 CG, 카드가의 연기는 그래도 호평을 받고 있으나, 가로나, 로서, 메디브의 연기, 그리고 120분의 짧은 러닝타임에 너무 많은 요소를 억지로 쏟아 넣으려고 한 점 등이 혹평을 받고 있습니다. 즉, 너무 많은 팬 서비스와 원작 팬을 노린 과도한 매니아적 요소들이 되려 대중성을 잃어버리게 했다는 역효과가 발생한 것이라고 합니다. 


유명 영화 평가 사이트 '로튼토마토'에서는 신선도 40%로 스타트를 끊었고, 현재는 이마저도 무너져서 22%까지 떨어진 상태라고 합니다. 또한 메타스코어 역시 34점을 기록하는 등 전체적으로 평가가 영 좋지 않습니다.


영화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은 국내 기준 6월 9일 개봉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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