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칸 영화제 극찬 세례

[영화소식] '곡성', 칸 영화제 극찬 세례





나홍진 감독의 신작 '곡성'이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칸 영화제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고 합니다. 


'곡성'은 제 69회 칸 영화제 비경쟁부문에 초청되었고, 18일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공식 스크리닝을 통해 상영이 되었는데, 현지에서 그 반응이 기대 이상이라고 하네요. 


필릴 루이에는 "나홍진 감독은 전작에서 보여준 뛰어난 재능을 초월해 악에 대한 거대한 프레스코화를 선사한다."라고 평했고, 제롬 베르믈렝은 "도대체 왜 곡성이 경쟁 부문에 안 올라갔는지 제대로 된 설명이 필요하다. 이건 대단한 걸작"이라는 평을 남겼습니다.


메트로 뉴스는 "곡성은 2016년 칸 영화제의 정신을 번쩍 들게 하는 걸작'이라고 평했고, 현지에서는 '올드보이' 이후 최고의 한국 영화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극찬 세례를 받고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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