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영화 산업 진출

[영화소식] 닌텐도 영화 산업 진출




<슈퍼 마리오 = ⓒ닌텐도>


아사히 신문에 5월 16일 올라온 기사에 따르면, 일본의 유명 게임 제작사 닌텐도가 영화 산업에 진출한다고 합니다. 


닌텐도는 본격적으로 영화 산업에 진출하기 위해 세계 여러 제작사와 제휴 협상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영화 사업에 캐릭터 사업을 접목하여 이를 통한 자사의 게임 인구의 증가 역시 노리고 있다고 합니다.


닌텐도는 아사히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지금까지는 자사의 캐릭터를 여타 제작사들이 사용하도록 양도하고 그 사용료를 받는 형식으로 영화 제작에 참여해 왓으나, 앞으로는 닌텐도가 직접 영화 캐릭터 사업을 해 나가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아직 어떤 작품들이 제작될지 구체적인 계획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닌텐도가 자랑하는 세계적인 IP인 '마리오'나 '젤다의 전설'이 3D 애니메이션 영화로 제작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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