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곡성' 개봉 3일만에 100만 돌파

[영화소식] 영화 '곡성' 개봉 3일만에 1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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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 ⓒ20세기 폭스 코리아>

나홍진 감독의 신작 영화 '곡성'이 개봉 3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고 합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곡성'은 공식 개봉 3일 만에 누적 관객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합니다. 참고로 '곡성'의 100만 돌파 페이스는 '국제시장', '7번방의 선물', '내부자들'등의 흥행 속도와 비슷한 속도라고 하네요.

영화 '곡성'은 '황해', '추격자'를 연출한 나홍진 감독의 6년 만의 신작으로, 영화 '황해'에 출연했던 곽도원이 이번엔 주인공 종구 역할을 맡았고, 그와 새롭게 호흡을 맞추는 배우 황정민은 종구와 함께 사건을 수사하는 무속인 '일광' 역할을 맡았습니다. 

작품의 내용은 어느 시골의 한 작은 마을에 한 기이한 일본인이 그 곳을 찾으면서 기이한 사건과 사고가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으며, 사건의 핵심이자 정체불명의 일본인 역할은 중견배우 쿠니무라 준이 캐스팅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