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4월] 클로버필드 10번지

[신작소개] 클로버필드 10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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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버필드 10번지 = ⓒ파라마운트 픽쳐스>

제목 : 클로버필드 10번지

분량 : 103분

장르 : 스릴러, SF

감독 : 댄 트랙턴버그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2016년 4월 7일 개봉 예정

1. 개요

2008년 개봉했던 파운드 푸티지 방식의 영화 '클로버필드'의 스핀오프 작품으로 J.J 에이브럼스가 제작을 맡고, 댄 트랙턴버그가 메가폰을 잡았다. 1월 14일에 개봉했던 마이클 베이 감독의 신작 영화 '13시간' 상영회에서 최초로 공개가 되었는데, 극비제작이라 전 세계 영화 관련 매체들도 본 작품이 제작되는 줄을 몰랐다고 한다. 북미에서는 3월 11일 개봉했으며, 한국에서는 오는 4월 7일 개봉 예정이다.

2. 예고편

<클로버필드 10번지 메인 예고편 = ⓒ파라마운트 픽쳐스>

3. 관전 포인트

2008년 게봉한 파운트 푸티지 방식의 호러영화 '클로버필드'의 후속작이자 스핀오프 작품으로 1편에 이어 J.J. 에이브럼스가 제작을 맡았다. 

제작이 극비리에 진행된 것이 특징인데, 지난 1월 14일 마이클 베이의 신작 '13시간' 상영회 이전까지 본 작품이 제작되는 사실조차 아무도 몰랐다고 한다.

작품의 스토리는 여주인공이 교통사고 후 깨어난 보니 바깥 세상은 사람이 도저히 살 수 없는 곳이 되어 버렸고, 지하 벙커에 사는 어떤 남자가 그녀를 구해주었다는 설정으로 시작된다고 한다.

단, 본 작품은 클로버필드의 정식 후속편은 아니며 스핀오프에 가깝다고 한다. 클로버필드 2편 프로젝트는 따로 진행중이라고 한다.

참고로 현재 이 영화의 해외 평가가 매우 좋다. 로튼토마토에서는 초반이긴 하지만 92%로 신선함 마크를 획득했고, 오프닝 순위 역시 2위를 차지하며 2,47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순 제작비가 1,500만 달러인 저예산 영화라는 것을 감안하면 흥행에 성공할 가능성이 대단히 높다고 할 수 있다.

한줄 평 - '떡밥의 제왕' J.J. 에이브럼스가 제작을 맡은 클로버필드 스핀오프 작품. 북미의 호평이 국내에서도 이어질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