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 3월부터 '영화 가격 다양화' 시행

[영화소식] CGV 3월부터 '영화 가격 다양화' 시행





CGV가 오는 3월 3일부터 '영화 가격 다양화' 제도를 시행한다고 합니다. 이는 콘서트, 뮤지컬, 스포츠 등과 같이 좌석 위치에 따라 가격을 차등화하는 제도인데요. CGV는 이에 더해 좌석별, 시간대별로 관람료를 세분화시킬 예정이라고 합니다.


기본 가격제


구분

2D 

3D 

월~목 

모닝(10시 이전) 

6,000원 

8,000원 

브런치(10시~13시) 

8,000원 

9,000원 

데이라이트(13시~16시) 

9,000원 

10,000원 

프라임(16시~22시) 

9,000원 

11,000원 

문라이트(22시~24시) 

8,000원 

10,000원 

나이트(24시 이전) 

7,000원 

9,000원 

금~일 

모닝(10시 이전) 

7,000원 

9,000원 

프라임(10시~24시) 

10,000원 

12,000원 

나이트(24시 이후) 

8,000원 

11,000원 

좌석(모닝 제외) 

이코노미존(-1,000원), 스탠다드존, 프라임존(+1,000원) 

※극장별로 기본가격제 차등이 있을 수 있음


CGV 관계자에 따르면 '앞쪽 좌석'이 스크린에 가까워 관객 선호도가 낮음에도 불구하고 동일한 관람료를 지불하던 기존 제도를 개선한 조치라고 하며, 실제 한국소비자원이 지난 2014년 7월 조사한 결과, 상영관 내 좌석 위치에 따라 관람료를 다르게 하는 차등요금제 도입에 65%가 찬성 의견을 밝혔다고 하네요.


'영화 차등 가격 다양화' 제도는 오는 3월 3일부터 시행될 예정입니다.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