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린 퍼스, 킹스맨 2 출연 무산

[영화소식] 콜린 퍼스, 킹스맨 2 출연 무산




<킹스맨 1에서의 콜린 퍼스 = ⓒ20세기 폭스>


지난 2015년 상반기 전 세계 극장가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든 스파이 액션 영화 '킹스맨'의 속편 소식입니다. 할리우드 리포터에 17일(현지시간) 올라온 기사에 따르면 줄리안 무어가 2편의 악역으로 출연한다고 합니다. 또한 1편에서 소위 미친 존재감을 뽐냈던 콜린 퍼스가 아쉽게도 2편에는 출연하지 않을 것이라고 하네요.


참고로 콜린 퍼스는 전작에서 주인공 태런 애거튼 못지않게 큰 주목을 받았던 배우이기 때문에 많은 팬들이 그의 복귀를 희망했었는데요. 이에 제작진들 역시 1편에서 사망한 그를 부활시키고자 프로젝트를 진행시키고자 했지만 최종적으로는 폐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2편은 전작과 마찬가지로 매튜 본 감독이 메가폰을 잡게 되며. 주인공 태런 애거튼 역시 그대로 복귀합니다. 영화의 이야기는 1편의 런던에서 미국으로 무대를 옮겨 펼쳐질 것이라고 하네요,


'킹스맨 2'는 올 여름부터 본격적인 촬영을 시작합니다.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