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600만 돌파

[영화소식]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600만 돌파




마블 스튜디오의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기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어벤져스 2는 개봉 10차인 2일 오후 600만 관객을 돌파했습니다.





이는 역대 외화사상 최단 기록인데다 더욱 놀라운 건 500만을 기록한 1일에서 단 하루 만에 100만을 추가했다는 점입니다. 현재 어벤져스 2의 흥행 속도는 아이언맨 3는 물론, 아바타보다도 빠르다고 합니다.


참고로 2014년 1,000만 관객을 돌파한 외화 '인터스텔라는 1,000만까지 총 17일이 걸렸고, '겨울왕국'은 18일 소요되었습니다. 이를 감안하면 현재 어벤져스 2의 속도는 그야말로 경이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극중 등장인물 '닥터 조'를 맡아 열연을 펼친 한국인 배우 수현은 무대인사를 소화하던 도중 600만 돌파 소식을 접하고 "어제 500만 돌파 소식을 들었는데, 하루 만에 600만이라니 믿겨지지가 않는다. 너무나 감사 드리고 모든 것이 대한민국 관객 분들의 덕분인 것 같다."는 말을 남겼다고 하네요.


(사진 = ⓒMAR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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