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이드 러너 2, 오는 7월 촬영 시작

[영화소식] 블레이드 러너 2, 오는 7월 촬영 시작




<블레이드 러너 = ⓒ워너 브라더스>


버라이어티에 1월 26일(한국시간) 올라온 기사에 따르면 SF 고전 명작 '블레이드 러너'의 속편이 오는 7월부터 촬영을 시작한다고 합니다.


SF 거장 리들리 스콧의 명작 SF '블레이드 러너'는 영화가 재조명 받기 시작한 1990년대부터 속편에 대한 이야기가 게속 흘러나왔고 제작사가 검토중인 이런저런 시놉시스들이 영화잡지에 흘러나오기도 했습니다.


본편이 개봉한 지 30년이 지난 2012년 결국 속편 제작이 발표되었는데요. 이후 별다른 추가 소식이 전해지지 않다가 2014년 8월 각본 작업이 완료되었다는 발표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1년 이상 소식이 잠잠하다가 이번에 새롭게 촬영 소식이 공식적으로 발표가 되었는데요. 더불어 본 작품의 제작진 역시 공개가 되었습니다.


'블레이드 러너 2'의 감독은 최종적으로 드니 빌뇌브(시카리오, 그을린 사랑)가 메가폰을 잡게 도었고, 각본은 햄톤 팬커(블레이드 러너), 마이클 그린(그린랜턴)이 맡게 된다고 하네요. 또한 과거 원작의 주연이었던 해리슨 포드가 다시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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