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맨 속편 제작 중, 한국 촬영 가능성?

[영화소식] 킹스맨 속편 제작 중, 한국 촬영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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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누적관객 612만을 동원하며 말 그대로 광풍을 몰고 왔던 스파이 영화 '킹스맨'의 속편이 제작 중이라고 합니다.

미국 연예 전문 매체 더랩닷컴은 29일 '킹스맨' 속편이 제작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 작품은 현재 준비 단계이며, 20세기 폭스와 1편의 감독 매튜 본이 작업을 함께 진행 중이라고 하네요.

또한 매튜 본 감독은 1편의 흥행 감사 인터뷰에서 "만약 속편을 제작하게 된다면 한국에서 촬영을 하거나, 또는 한국 배우를 출연시키고 싶다."는 말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물론 다분히 립 서비스에 가까운 멘트였지만, 최근 어벤져스 2의 한국 촬영과 한국 배우의 출연, 그리고 무시 못할 정도로 성장한 한국 영화 시장을 감안할 때, 충분히 실현 가능한 이야기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