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밀러 "매드맥스 더이상 만들지 않겠다."

[영화소식] 조지 밀러 "매드맥스 더이상 만들지 않겠다."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 촬영 현장의 조지 밀러 감독>


매드 맥스 시리즈로 유명한 조지 밀러 감독이 더 이상 매드 맥스 영화를 찍지 않겠다고 말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12일(현지시간) 더랩에 올라온 기사에 따르면 그는 최근 가진 인터뷰에서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고 합니다.


밀러 감독은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는 완벽한 작품이었다며 이 영화를 1년만에 만들었다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본 작품을 만들면서 겪었던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는데요. 2010년 호주 뉴 사우스 웨일스에서 촬영을 할 당시, 장소 문제와 기상악화 등의 악재 속에서 원하는 장면을 얻기 위해 18개월동안을 기다렸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일을 더이상은 할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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