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야 300만 관객 돌파

[영화소식] 히말라야 300만 관객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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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겨울 극장가를 뜨겁게 달구며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하고 있는 황정민 주연의 '히말라야'가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고 합니다.

<히말라야 = ⓒCJ 엔터테인먼트>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히말라야'는 25일 기준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속도는 작년 비슷한 시기에 개봉해서 크게 성공한 '국제시장'과 비슷한 속도라고 하네요. 공교롭게도 두 작품의 주연배우는 황점민으로 같습니다.

참고로 극장가를 양분하고 있는 경쟁작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는 비록 국내무데에서는 '히말라야'에 밀려 2위를 기록하고 있지만, 본고장인 북미와 해외 시장에서 압도적인 흥행을 기록하며 승승장구하고 있습니다.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는 크리스마스 이브 기준 월드와이드 8억 달러를 돌파했다고 하는데요. 또한 더욱 놀라운 것은 이 기록엔 중국이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중국 개봉은 1월 9일부터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