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야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 정복

[영화소식] 히말라야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 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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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 주연의 영화 '히말라야'가 개봉 첫날 기존 1위 '내부자들'과 경쟁작 '대호'를 제치고 국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습니다. 

<히말라야 = ⓒCJ 엔터테인먼트/NEW>

1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히말라야'는 개봉 첫날인 16일 총 20만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고 합니다. 참고로 같은 날 함께 개봉한 최민식 주연의 영화 '대호'는 12만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히말라야'의 흥행은 아직 안심할 단계는 아닙니다. 그 이유는 바로 다음 날인 17일 개봉하는 할리우드 대작 영화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때문인데요. 전세계적으로 큰 팬덤을 자랑하는 스타워즈 시리즈의 최신작인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는 국내에서도 현재 50%가 넘는 예매율을 기록하고 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