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화가 흥행 적신호

[영화소식] 도리화가 흥행 적신호 




<도리화가 = ⓒCJ엔터테인먼트>


2015년 하반기 한국 영화 기대작 '도리화가'가 지난 토요일(11월 28일)동안 5만 관객을 추가하며 총 누적 관객 18만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기록은 작품에 대한 기대치에 비해 많이 부족한 수치여서 불안감을 더하고 있는데요. 실제로 업계에 들리는 이야기를 들어보면 '도리화가'의 손익분기점은 300만 관객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흥행에 적신호가 켜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참고로 같은 시기에 개봉한 이병헌, 조승우, 백윤식 주연의 '내부자들'은 개봉 2주차에도 박스오피스 1위를 고수하며 누적관객 300만을 돌파했습니다. 그리고 이 속도는 역대 청소년관람불가 영화 사상 최단 페이스여서 흥행 기록 갱신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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