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트맨 v 슈퍼맨 국내 제목 결정

[영화소식] 배트맨 v 슈퍼맨 국내 제목 결정




개봉을 앞두고 있는 화제작 '배트맨 v 슈퍼맨'의 국내 개봉명이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으로 결정되었습니다. 





이 영화의 원래 제목은 'Batmen v Superman: Dawn of Justice'입니다. 한편, 이를 두고 이번 국내 제목에 대한 반응은 호불호가 갈리는 분위기입니다. 


일각에서는 이 제목이 어중간하다는 반응입니다. 전부 번역한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다 음역한 것도 아니기 때문이죠. 참고로 모두 번역할 경우, '정의의 여명' 정도로 해석할 수 있겠네요.


한편, 또 다른 측에서는 이 제목이 향후 DC 라인업의 핵심 작품인 '저스티스 리그'를 겨냥한 것이라는 관측도 나왔습니다. 차후 혼선을 피하기 위해서 저스티스를 고유명사로 봐야한다는 입장이죠.





또 다른 소식으로는 4월 20일 잭 스나이더 감독은 배트맨 v 슈퍼맨의 포스터를 공개했습니다. 이 포스터는 미국시간으로 4월 21일 IMAX 이벤트에서 팬들에게 나눠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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