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짜 3 제작된다

[영화소식] 타짜 3 제작된다



한국 만화계의 거장 허영만 화백의 만화 '타짜'를 원작으로 한 새로운 영화 '타짜 3'이 제작된다고 합니다. 3편의 연출은 '돌연변이'로 장편 영화에 입문한 권오광 감독이 맡는다고 하며, 1편에 등장했던 전설적인 타짜 짝귀의 아들이 카드 게임을 배우면서 타짜로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를 그린다고 합니다.



참고로 지금까지 타짜는 영화 2편과 TV 드라마 1편으로 제작된 바 있는데요. 1편은 최동훈 감독이 연출을 맡아 600만 관객을 돌파했고, 2편은 강형철 감독이 연출을 맡아 400만 관객을 돌파한 바 있습니다. 2008년에 제작된 TV 드라마의 경우엔 1부와 2부를 섞은 내용으로 전개되었는데, 전체적으로 내용면이나 흥행면에서 영화에 비해 부족한 면모를 보여줬지만. 아귀역의 배우 김갑수의 연기가 원작에 더욱 가깝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습니다.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