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9월] 앙: 단팥 인생 이야기

[신작소개] 앙: 단팥 인생 이야기




<앙: 단팥 인생 이야기 = ⓒ그린나래미디어 >


제목 : 앙: 단팥 인생 이야기

장르 : 드라마

감독 : 가와세 나오미

등급 : 12세 관람가


2015년 9월 10일 개봉 예정




1. 개요


'앙: 단팥 인생 이야기'는 2015년 칸 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의 개막작으로 선정된 작품으로 일본의 거장 가와세 마오미가 작가 도리안 스케가와의 원작을 바탕으로 연출한 영화다. 원작의 서정적인 감성을 섬세하고도 아름답게 연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 시놉시스


납작하게 구운 반죽 사이에 팥소를 넣어 만드는 전통 단팥빵 '도리야키'를 파는 작은 가게. 아르바이트를 구하는 가게 주인 '센타로'에게 '도쿠에'라는 할머니가 찾아온다. '마음을 담아' 만든다는 할머니의 단팥 덕에 '도리아키'는 날로 인기를 얻고 가게 주인 '센타로'의 얼굴도 밝아진다. 하지만 단골 소녀의 실수로 할머니의 비밀이 밝혀지면서 예상치 못한 이별의 순간이 찾아오는데...


"당신에게는, 아직 못다 한 일이 남아있습니까?"




3. 예고편


<앙: 단팥 인생 이야기 메인 예고편 = ⓒ그린나래미디어>




4. 관전 포인트


유독 칸 영화제에서 사랑받는 가와세 나오미 감독의 이번 신작은 도리안 스케가의 원작을 섬세하고 아름답고 연출해냈다는 평을 듣고 있다.


한번 먹으면 잊을 수 없는 맛의 단팥을 만드는 할머니 '도쿠에' 역할을 맡은 일본 대표 국민 여배우 '키키 키린'의 열연이 돋보이는데, 고령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넘치는 에너지로 녹슬지 않은 절정의 연기력를 선보인다. 


최근 국내에서 불고 있는 요리 열풍도 이 영화와 무관하지 않은 만큼, 극중 도쿠에 할머니가 정성스레 만든 '도리아키'처럼 가슴 따뜻한 영화 한 편을 기대해봐도 좋을 듯 싶다.



한줄 평 - 일본 특유의 서정적인 감성이 돋보이는 가족 드라마. 간만에 따듯한 영화가 고픈 분들은 기대해봐도 좋을 듯.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