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사도' 언론 시사회 반응

[영화소식] 영화 '사도' 언론 시사회 반응




<사도 = ⓒ쇼박스>


오는 9월 16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이준익 감독, 송강호, 유아인 주연의 영화 '사도'가 언론 시사회를 가졌다고 합니다. 이에 SNS를 통해서 반응들이 올라오고 있는데요. 그 중 몇가지를 추려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사도 감상평 : 이준익 사극이 돌아오다. 물론 이런 말을 할 수 있게 해주는 힘은 송강호와 유아인. 특히 유아인, 베테랑보다 몰입도가 훨씬 뛰어나다. 사도 세자가 역사에 남겨지듯, 이 영화 역시 한국 영화사의 역사 한 페이지에 남을 것 같다. 잘빠졌다. - Yang Mir:)


"영화 [사도] 시사회 전체적인 느낌이 참 좋다. 잘빠진 드라마의 완성. 다소 지루한 소재일수도 있단 생각을 했는데 전혀 아니다. 시간을 왔다갔다하는 절묘한 교차편집에 특별출연 소지섭의 마지막 15분 남짓까지. 유아인은 정말 무르익었다. 미쳤다. -최민지


"<사도> 와, 몰입감 장난 아니다. 송강호(역시)독보적이고, 그런 송강호에 대적하는 유아인도 '헉'소리 난다. 스릴러도 아닌데 몇몇 장면에서는 감정의 스펙터클이 휘몰아치는, 당분간 영조-사도 세자로 영화 만들겠다는 연출자(강심장 아니고서야) 없을듯.-정시우


"올해 가장 빛나는 사극 탄생. 이 부자의 이야기가 얼마나 애잔하고 먹먹하지를 스크린에서 마주 하길<사도>-한지희


"<사도>, "아버지와 아들"의 비극적 관계에 대한 고전적이고 몽환적인 이야기. 마냥 그 원형성에만 갇히지 않고 '애증'이 발생하는 행간을 집요하게 파헤친다. 송강호는 여전히 놀랍고, 유아인은 만개했다. 다만 엔딩시퀀스가 필요이상으로 긴 게 아쉽다.-Kim,S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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