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8월] 뷰티 인사이드

[신작소개] 뷰티 인사이드





제목 : 뷰티 인사이드

장르 : 멜로/로맨스

감독 : 백감독

등급 : 12세 관람가


2015년 8월 20일 개봉예정




1. 개요


'뷰티 인사이드'는 자고 일어나면 매일 다른 사람의 얼굴로 변하는 남자 '우진'과 그가 사랑에 빠진 여인 '이수'의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감독인 백감독(백종열)은 이번 작품이 연출 입봉작으로 그 이전에는 설국열차와 그놈 목소리 등의 영화에서 타이틀 디자인을 맡았었다. 출연진은 한효주를 메인으로 해서 김대명, 박신혜, 배성우, 이범수, 도지한 등 화려한 캐스팅을 자랑한다.




2. 시놉시스


남자, 여자, 아이, 노인... 심지어 외국인까지! 자고 일어나면 매일 다른 모습으로 변하는 남자, '우진'. 그에게 처음으로 비밀을 말하고 싶은 단 한 사람이 생겼다. 드디어 D-DAY! '우진'은 그녀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기로 하는데...




3. 예고편


<뷰티 인사이드 메인 예고편 = ⓒNEW>




4. 관전 포인트


특이한 설정을 가진 로맨스 영화 '뷰티 인사이드'는 그 독특한 설정 덕분에 다양한 배우들을 만나볼 수 있다. 김대명, 도지한, 배성우, 박신혜, 이범수, 박서준, 김상호 등 외모, 성별은 물론이고 나이까지 다양한 각양각색의 배우들이 여배우 한효주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그려나간다.


사실 멜로 영화의 주 수요층은 여성 관객이다. 게다가 최근 국내 극장가는 여성 티켓파워가 강세이기 때문에 여심잡기는 상당히 중요한 포인트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 이 영화는 다양한 취향의 남성 배우를 기용하면서, 여성 관객들에게 마치 골라먹는 재미를 맛볼 수 있게 해준다.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이 영화의 최고 강점은 마치 장편 CF를 연상케하는 다채롭고 세련된 장면 연출에 있다. 감독인 백종열은 본래 CF 감독 출신으로 이번 작품을 연출하면서 본인의 장점을 십분 발휘하고자 했다. 그리고 주연을 맡고 있는 한효쥬는 이러한 방식의 작업에 매우 적합한 배우이기 때문에 이 조합은 제법 괜찮아 보인다.



한줄 평 - CF 느낌의 세련된 영상미가 강점인 영화. 다양한 배우들을 비교해 보는 재미도 제법 쏠쏠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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