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 맥스 속편, 샤를리즈 테론 하차?

[영화소식] 매드 맥스 속편, 샤를리즈 테론 하차?



2015년 상반기 전세계적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성공을 거두었던 조지 밀러 감독의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 속편에 관한 소식입니다.


아시다시피 거의 30여년 만에 속편으로 평단과 관객 양쪽 모두를 만족시켰던 조지 밀러의 '매드 맥스'는 속편 제작이 확정된 상태이며, 이에 따라 맥스 역을 맡았던 톰 하디는 시리즈의 추가 계약까지 맺은 상태입니다.


<퓨리오사(샤를리즈 테론) = ⓒ워너브라더스>


하지만, 맥스 못지 않게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준 '퓨리오사' 샤를리즈 테론은 이 시리즈에서 하차할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이 내용은 그녀가 5일(현지시간) USA 투데이와 가진 영화' 다크 플레이스' 인터뷰 도중 언급되었다고 하는데요.


그녀는 '매드 맥스'의 다음 작품인 '매드 맥스: 웨이스트랜드' 에 대해서 그 어떤 것도 들은 것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톰 하디와는 확연히 비교되는 상황인데요. 하지만 따지고보면 지금까지 모든 매드 맥스 시리즈가 그러했듯이 주인공인 맥스만 남기고 모든 상황이 새롭게 재구성된다는 점을 고려해보면 당연한 이야기일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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