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블랙 위도우' 여성 감독 물색중

[영화소식] 마블 '블랙 위도우' 여성 감독 물색중




<블랙 위도우 = ⓒ마블>


4월 26일(현지시간) 할리우드 리포터에 올라온 기사에 따르면, 마블 스튜디오의 차기작 '블랙 위도우' 단독 영화 연출은 여성 감독이 맡을 것이라고 합니다.


전하는 바에 따르면, 마블 측은 데니즈 겜즈 에르구벤, 클로에 자오, 엠마 아산테, 마가렛 베츠, 안젤라 로빈슨 등의 여성 감독들과 미팅을 가졌다고 하며 이들 외에도 다른 여성 감독들과 접촉하며 이번 작품의 메가폰을 잡을 적임자를 물색 중이라고 합니다.


'블랙 위도우' 단독 영화는 스칼렛 요한슨이 주인공 나타샤 로마노프/블랙 위도우 역할은 물론 영화제작에도 적극 참여한다고 하며, 각본은 '너스티 우먼'의 잭 셰퍼가 담당한다고 합니다.


이번 영화는 기존의 마블 영화에서 활약 중인 블랙 위도우의 과거를 다룰 것이라고 하는데요. 그녀가 소련 붕괴후 미국에서 살던 2000년대 중반을 배경으로 이야기가 그려질 것이라고 합니다.


스칼렛 요한슨 주연의 '블랙 위도우' 단독 영화는 북미 기준 2020년 개봉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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