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검심 훗카이도 편' 연재재개 결정

[애니소식] '바람의 검심 훗카이도 편' 연재재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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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검심 훗카이도 편 = ⓒSQ 점프>

원작자 와츠키 노부히로의 불미스러운 일로 연재가 중단되었던 SQ 점프의 '바람의 검심 훗카이도 편'이 곧 연재될 것이라고 합니다.

담당 출판사인 SQ 점프 편집부는 공문을 통해 사과문을 올렸고, 작가가 반성을 하고 있다며 더욱 좋은 작품으로 독자들에게 보답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오랫동안 휴재한 본작이지만, 독자 및 관계자 여러분께 큰 걱정을 끼친 것을 마음 깊이 사과드립니다. 작가는 현재도 반성과 회개의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다양한 작품 제작을 통해 대응해 나가는 것 역시 작가 및 출판사의 책무라고 생각하여 본지 7월호(6월 4일 발매)부터 연재를 재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양해 부탁드립니다." -2018년 4월 23일 슈에이샤 점프 스퀘어 편집부

'바람의 검심'은 메이지 11년을 무대로 한 일본의 활극 만화로, 작가인 와츠키 노부히로가 소년 점프에서 1994년부터 1999년까지 연재하였습니다. 본 작품은 1990년대를 대표하는 점프의 대표작 중 하나로, 꾸준한 인기를 구가하며 현재까지도 많은 팬층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2017년에는 오랜 공백을 깨고 '바람의 검심 훗카이도편'을 새롭게 연재할 계획이었지만, 작가가 불미스런 일에 휘말리는 바람에 연재가 불투명해졌습니다. 그리고 이에 슈에이샤는 해당 작품을 휴재하기로 결정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