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카메론, 터미네이터 리부트 계획에 대해 말하다

[영화소식] 제임스 카메론, 터미네이터 리부트 계획에 대해 말하다




<터미네이터 & 제임스 카메론>


4월 21일(현지시간) 코믹북닷컴에 올라온 기사에 따르면,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터미네이터 리부트 계획에 대해 자신의 1984년 작품보다 더 '미묘한' 접근 방식을 취할 것이라고 합니다.


"우리는 새로운 터미네이터 영화를 만들고 있습니다. 터미네이터 영화는 인공지능에 관한 것입니다. 하지만 전 지금 1982년에 첫번째 이야기를 썼을 때와는 다른 관점에서 보고 있습니다."라고 카메론은 말했습니다. 


"과거의 작품은 단지 고전적인 나쁜 스마트 컴퓨터 기술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훨씬 더 미묘한 관점에서 보고자 합니다. 그것은 나쁘다. 하지만... 이라는 새로운 모티브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 작품에서 제임스 카메론은 총괄 제작을 담당하며 '데드풀'의 팀 밀러가 연출을 맡게 됩니다.


복잡하게 얽혀있는 시간을 다루는 공상 과학 시리즈의 리부트인 이번 영화에는 아놀드 슈왈제네거와 린다 해밀턴이 각각 자신들이 맡았던 원래 역할로 복귀합니다.


아직 정식 명칭이나 구체적인 줄거리를 밝히지 않은 터미네이터 신작은 제임스 카메론이 연출했던 '터미네이터 2: 심판의 날'의 뒤를 잇는 후속작으로, 2019년 겨울 개봉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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