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동전사 건담 NT(내러티브)' 발표

[애니소식] '기동전사 건담 NT(내러티브)'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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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동전사 건담 NT = ⓒ선라이즈>

4월 20일, 선라이즈는 사전에 예고했던 대로 '기동전사 건담 신작 발표회'를 통해 건담 시리즈의 신작 '기동전사 건담 NT'를 공식 발표했습니다.

'기동전사 건담 NT(내러티브)'는 기동전사 건담 UC로 히트를 친 후쿠이 하루토시가 스토리 및 집필을 담당하였으며, 우주세기 다음 100년을 다루는 대규모 프로젝트의 시작이라고 합니다.

■ 시놉시스

라플라스의 상자가 열린지 1년, 뉴타입의 존재와 그 권리를 언급한 우주세기 헌장의 존재가 밝혀져도 세계의 틀이 크게 변화하지 않는다. 라플라스 사변이라 불리는 전란은 네오지온 전당군 소데츠키의 와해로 종결되는 듯 보였다. 마지막 전투에서 2대의 풀 사이코 프레임 사양 모빌 슈트가 인지를 초월한 힘을 보인다. 하얀 유니콘과 검은 사자, 2대의 위협은 봉인됨으로 사람들의 의식에서 멀어지며 잊혀지는 듯 한데...

하지만 2년간 소식불명이던 RX-0 유니콘 건담 3호기가 지구권에 다시 그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다.

금빛 "불사조"... 그 이름은 페넥스...

본 작품은 '기동전사 건담 UC'의 후속작입니다. 작중 배경은 우주세기 0097년으로, 유니콘의 사건이 끝난지 1년 후를 그리고 있습니다. 건담 프론트 도쿄와 설정으로만 언급되었던 유니콘 건담 3호기 페넥스가 본격적으로 애니메이션화 되며, 본 작품의 스토리는 소설로 발매되었던 '기동전사 건담 UC 11권 - 불사조 사냥'을 베이스로 하고 있습니다.

건담 시리즈 신작 '기동전사 건담 NT(내러티브)'는 일본 기준 2018년 11월 극장 개봉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