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시 얀, DC '버즈 오브 프레이' 연출 결정

[영화소식] 케이시 얀, DC '버즈 오브 프레이' 연출 결정




<케이시 얀 & 할리 퀸>


4월 17일(현지시간) 데드라인에 올라온 기사에 따르면, 중국계 여성 감독 케이시 얀이 DC 신작 히어로 무비 '버즈 오브 프레이'의 연출을 맡는다고 합니다.


'버즈 오브 프레이'의 연출은 케이시 얀이 맡게 되었고, 각본은 크리스티나 호드슨이 담당한다고 하며, 촬영은 2018년 하반기에 시작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참고로 워너 브라더스 측은 DC 히어로 무비 '수어사이드 스쿼드 2'의 촬영을 먼저 진행하고자 계획했지만, 크리스티나 호드슨이 집필한 각본 완성도가 기대 이상이라고 판단, '버즈 오브 프레이'의 제작을 우선 하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버즈 오브 프레이'는 DC 코믹스의 슈퍼 히어로 팀으로, 구성원 전원이 여성으로 이뤄진 것이 특징입니다. 본 작품은 2002년에 13화 분량의 TV 드라마로 제작되기도 했는데, 당시 그닥 좋은 반응을 얻지는 못했습니다.


최근 들어 워너 브라더스에서 DC 필름스 유니버스의 일환으로 '버즈 오브 프레이'의 실사영화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수어사이드 스쿼드'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마고 로비 역시 '할리 퀸' 역할로 복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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