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마 푸르만 '어벤져스 4' 캐스팅

[영화소식] 엠마 푸르만 '어벤져스 4' 캐스팅




<캐시 랭 & 엠마 푸르만>


4월 17일(현지시간) 코믹북무비닷컴에 올라온 기사에 따르면, 마블 스튜디오의 차기작 '어벤져스 4'에 엠마 푸르만이 캐스팅 되었다고 합니다.


The Hashtag Show에 따르면 2018년 개봉 예정인 '어벤져스 4'에 엠마 푸르만(Emma Fuhrmann)이 캐스팅 되었다고 하며, 그녀는 스콧 랭의 딸인 캐시 랭의 청소년 시절을 연기한다고 합니다. 


알다시피 캐시 랭은 2대 앤트맨인 스콧 랭의 딸입니다. 그녀는 2015년 영화 '앤트맨'에서 등장하였는데요. 당시 아역 배우 에버 라이더 포트슨이 어린 캐시 랭 역할을 연기했습니다. '앤트맨과 와스프'에서는 1편을 찍은 지 3~4년이 지나 몰라보게 성장한 모습으로 등장했고, '어벤져스 4'에서는 사춘기가 되어 배우도 엠마 푸르만으로 교체된다고 하네요.

 

참고로 캐시 랭은 마블 코믹스에서 이후 영 어벤져스 소속의 슈퍼히어로 스태처가 되어 활약하게 되는데, 이 내용을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다루게 될지는 현재로선 알 수 없습니다.


다만, 그녀가 어벤져스 4에서 맡은 역할이 캐시랭의 청소년 버전인 것을 감안하면, 어벤져스 4는 시간여행을 다루는 내용이 포함될 것으로 보입니다.


'어벤져스 4'는 마블 스튜디오가 만드는 어벤져스 실사영화 시리즈의 네번째 작품이며,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후속작입니다. 감독은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루소 형제이며, 2019년 5월 3일 북미 개봉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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